[타로비전] 5화 타로의 역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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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5화 타로의 역사 中
다양한 설이 있는 타로의 역사. 만약 타로가 오랜 옛날부터 알려져 있다고 한다면 이집트 피라미드 속에서도 발견될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요? 게다가 집시나 유대인, 프리메이슨, 장미 십자단, 수피 등 다양한 사람들이나 비밀결사 등이 타로의 창시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이 있답니다.
가장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1800년부터는 800종 이상의 타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역사적인 이해를 본다면 타로의 기원은 15세기 전반(1420~1440)의 북 이탈리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시대나 장소에서 타로가 처음 시작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카드는 귀족의 궁전에 전해지는 호화로운 수제 덱입니다.
즉, 현재 가장 널리 퍼져 있는 것은 타로가 북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입니다. 특히 밀라노에서 시작되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증거로, 밀라노를 지배한 비스콘티 집안과 스포르차 집안에 오래 된 타로카드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비스콘티=스포르차 판은 78장 중 74장이 전해지며 24장은 후에 복원된 것입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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