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엔젤 시리즈] 레프라혼의 환생
읽음 3,799 |  2015-06-03


안녕하세요. 긴가입니다. 오늘은 원소령과 현자가 복합된 레프라혼으로 분류된 어스 엔젤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레프라혼의 환생은 다른 어스 엔젤과 달리 다양한 신장이나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 혈색이 좋고 머리카락 색이 붉은 계열이거나 배만 볼록 나온 사람이 많습니다. 레프라혼 같은 사람도 있지만, 모델 급의 미형도 있어요. 눈에는 지식이 풍부한 스승처럼 진지한 빛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장난칠 거야하는 요정의 장난기가 빛나곤 해요.

 

 

취향도 일정하지 않고, 다양한 복장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린 계열의 옷을 좋아한다는 특징은 있어요. 자연의 힘과 이어져 원소령의 자질을 살려 몇 번인가 전생하는 가운데 배운 마법이나 치유, 시현(示現)에 관한 태고의 지혜를 갖추고 있습니다.

 

    

레프라혼은 아일랜드의 전승에 등장하는 뾰족한 모자를 쓰고 구두 장인의 옷을 입은 작은 요정 아저씨. 아일랜드에 게일 민족이 침략해 왔을 때 사수자리가 된 켄타우르스의 케이론처럼상반신이 인간이고 하반신은 말의 모습을 한 켈트의 창조 여신 다나에게 변신과 시간여행의 능력을 받아 다나의 아이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들은 아일랜드의 국토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게일 민족의 침략에 굴복하고 맙니다. 그런 다나의 아이들은 아일랜드에서 도망치지 않고 변신 능력을 살려 레프라혼이 되어 아일랜드에 남은 것입니다. 마음과 정신을 크게 연 사람들에게는 레프라혼이 보인다고 해요.

 

 

요정 아저씨인 레프라혼은 땅속에 있는 보물의 위치를 알고 있어서 그를 붙잡으면 황금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무지개 끄트머리에 금화를 숨긴다는 말도 있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저는 어렸을 때 무지개를 쫓아다녔답니다.    

    

이 사람들은 농담을 매우 좋아하고 말도 잘 하기 때문에 즐겁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음악 선생님 같은 이미지라고 할까요? 진지한 선생님의 모습과 농담을 좋아하는 난폭자의 모습에서 왔다 갔다 하는 점이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친구로서도 애인으로서도 질리지 않는 즐거운 사람들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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