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엔젤 시리즈] 팔라딘 기사의 환생
읽음 3,715 |  2015-05-21

안녕하세요. 긴가입니다. 오늘은 팔라딘 기사의 환생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성스러운 여신의 기사단, 팔라딘 기사의 환생그렇게 명명된 그룹은 신비의 여신과 같은 복합형으로, 현자에 천사가 더해진 이미지. 몸이 크고 육체적으로 뛰어나며, 자아에 현혹되는 일 없이 자신에 대해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맑은 두 눈에는 경계의 빛이 깃들고, 시야에 들어오는 것 전부를 파악합니다. 천사처럼 수호자로서의 성격이 강하고, 질서를 중시하며 지키려고 합니다. 정의를 지키는 일로 이어진다면 의도적으로 비밀을 흘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신뢰할 수 있고 의지가 되는 존재. 기사도 정신을 중시하며 예의 바르지만, 자기 자신의 가치관이나 논리관이 관련되면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천사 그룹과 마찬가지로 권위나 조직의 규칙을 중시하며 자신이 지키겠다고 정한 규칙이라면 그런 태도가 한층 더 강해집니다.

 

 

만약 여성이 팔라딘의 기사라면 잔다르크 같은 느낌. 양치기였던 잔느는 10대 후반(1425)에 성녀 카트리느와 마그리트, 대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아 왕태자 샤를에게 가서 오를레앙 해방과 샤를의 왕으로서의 정통성에 관련된 신탁을 전합니다. 그 후 르와르 강변의 도시, 오를레앙의 전투에도 참가했죠. 그녀가 전투에 참전한 다음 달, 영국군의 포위망이 풀리고 샤를 7세의 대관식이 시행됩니다. 잔느가 받은 신탁대로 오를레앙의 해방과 샤를 7세의 대관식이 시행되어 그녀는 역할을 끝냈죠.

 

하지만 샤를 7세의 입장에서는 카리스마적인 인기를 얻은 잔다르크를 쫓아낼 수 없었고, 아직 어린 티가 남아 있던 잔느는 당시의 복잡한 정치 정세와 왕과 고문관의 희생향이 됩니다. 1430년 콩피에뉴 전투에서 부르고뉴 군에게 잡혀 1만 루블로 교환되어 영국군에게 넘겨집니다. 1431년 이단심판재판을 받고, 무거운 화형을 벗어나기 위해 회교와 남장을 그만두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투옥 생활의 학대로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장으로 돌아옵니다. 결국 이단재범의 죄로 인해 화형을 받게 되고, 20대 중반의 나이에 비극적인 생애를 끝내게 됩니다.

         
 
   

팔라딘 기사의 환생은 템플 기사단이나 원탁의 기사, 지위가 높은 승려, 궁녀, 성자의 위병으로 활약한 기억이 있습니다. 동양의 사무라이, 소림사의 승려와 같은 정신성이 특징. 일생 동안 기사나 기사도에 흥미를 느끼고 갑옷이나 검, 용이나 원탁의 기사 전설, 일기당천의 결투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조직보다 개인적인 행동을 통해 목적을 수행하는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기사단의 맹세보다 스스로 정한 규범을 우선합니다. 큰 조직에 소속되면 자신의 규범이 약해져서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하게 될 때도 있죠. 개인적으로 흥미가 없는 이야기에는 거의 참여를 안 합니다.


 

 

일은 군사 관련이나 보안관, 경찰 등 사회조직을 지키는 일이 많습니다. 프리메이슨, 장미 십자회, 템플 기사단 등 비밀조직에 참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법률 관련, 정치가, 문필업, 강연, 지도, 선거운동 등.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신념에 근거해 행동하는 멋진 사람들입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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