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만남. 짧게 끝내지 않으려면?
읽음 5,312 |  2019-02-20



안녕하세요. 스텔라 가오루코입니다.


많은 분들이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를 꿈꿀 것입니다. 이 운명의 상대를 만나 관계가 오래오래 지속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현실에서는 좀처럼 운명의 만남을 만나기도 또, 이 운명의 상대와 만남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여러분이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과 관계를 오래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운명을 느끼는 것도 타이밍?


대부분의 사람은 현실에서 벗어난 여행이라던가 조금은 특별한 상황에 처했을 때, 운명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행이란 마음도 열려있는 상태고 평소와는 다른 자신을 연출하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아무런 스트레스 없는 장소에서 만나는 사람을 운명의 상대라고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었을 때, 기분도 안정된 상태로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기 때문에 단번에 관계가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와 결혼의 차이점


저는 연애는 120% 상대를 사랑하는 상태. 결혼은 70% 상태가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연애는 만나는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혼자 집중하는 시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결혼은 24시간 365일 함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노메이크업부터 시작해서 당신의 모든 것을 전부 다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120% 상태에서 하려고 하면 금방 지치고 상대방에게 마음이 향할수록 구속하게 되기 때문에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서로 금방 피곤해집니다.


그것이 연애와 결혼의 차이. 즉, 상대방을 평생의 파트너로서 생각할 때에는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여 70% 정도의 텐션이 딱 좋습니다.



사랑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


운명적인 만남을 오랫동안 이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본질을 이해하고 진심을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외모가 멋지다던가 좋은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준다는 등, 외적인 조건이 아닌 그 사람의 인성이 어떠한지 내적인 조건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을 알아채는 것은 한눈에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둘러 결론을 내리기보다 천천히 상대방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연꽃처럼 마음속에 굳은 심지가 있다면


저는 고민이 있을 때, 만개한 연꽃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의식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연꽃처럼 확실히 자신의 중심이 있는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잘못 판단하는 경우도 없으며 외부에 의해 지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지켜본 후에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을 때는 단호하게 정리하고 잊으세요. 뭔가를 바꾸고 새로운 얻기 위해서는 뭔가를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진실한 사랑을 찾으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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