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일 양자리 신월
읽음 2,037 |  2022-03-30

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4월 1일, 15시 24분에 양자리에서 신월이 일어납니다. 

양자리는 12별자리에서 시작의 별자리. 따라서 이번 신월은 춘분을 지나 새롭게 올해를 시작하는 신월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양자리인 사람은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개척차라고 부르기에 적합한 별자리.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보다도 재빨리 흥미 있는 것에 뛰어듭니다. 지배성은 화성으로 행동의 별입니다.


생각나면 바로 움직이는 그 열정은 마치 불꽃과도 같습니다. 행동 패턴은 활동궁. 항상 앞으로, 희망을 향해 행동합니다. 감정 표현도 풍부해서 정열적이지만, 그 열이 식는 것도 빠르고 솔직한 편입니다. 천진하게 임하는 밝은 성향을 가진 별자리입니다. 


그럼 신월의 점성술 차트를 살펴볼까요?

태양은 달과 지성의 별 수성, 영적인 별 해왕성과 함께 미래의 재산을 의미하는 방, 제8 하우스에 들어옵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 목적이 되어 보이게 되는 시기. 방황과 고민이 있더라도,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내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직감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행운의 별 목성은 파트너의 방, 제7 하우스에 들어옵니다.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올 존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은 드디어 만나게 될 암시. 함께 인생을 걸어 나갈 존재를 찾을 수 있겠군요. 재산은 “돈”뿐 아니라 “인연”도 소중한 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세요. 


노동과 건강의 방, 제6 하우스에는 돈의 별 금성, 행동의 별 화성, 제어의 별 토성이 들어옵니다. 비즈니스운은 좋은 편이네요. 책임은 따르겠지만, 야심이 빛날 기회, 또 삶의 보람을 느낄 만한 일도 생길 것입니다. 


단, 제6 하우스의 화성은 과로를 암시하기도 하니, 집중과 해방의 밸런스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 채워진 마음이 “보람”이라는 기쁨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지혜와 마음의 충족이 미래를 발전시키는 신월이 되겠군요.


신월 & 만월

"신월"은 태양과 달이 겹쳐지면서 달이 보이지 않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점성술에서는 태양과 달의 각도가 0도의 각도(컨정션)가 된다는 식으로 표현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초승달을 의미합니다. “만월”은 태양과 달이 180도의 각도를 이루는 것을 의미하며, 보름달이라고도 합니다.


점성술에서 신월과 만월은 “소원 성취”를 위한 중요한 시기로 봅니다. 기본적으로 신월에 “소원을 빌고”, 약 2주간 소원의 성취를 위해 노력을 하면 “만월에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소원을 비는 시점은 신월이 시작되는 시간부터 8시간 내가 가장 좋으며, 최대 48시간 내에는 소원을 비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단, 중간에 보이드 타임이 겹칠 경우 보이드 타임을 제외한 다른 시간대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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