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 양자리 AB형
읽음 6,138 |  2015-06-10


안녕하세요. 스텔라 입니다.

 

이번 별스토리의 테마는 양자리입니다.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 “양자리 AB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이고 눈에 띄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밤하늘에 떠 있는 양자리는 유일한 2등성으로 하말 외에는 3등성 이하의 별들이 많기에 그렇게 밝은 별자리는 아닙니다. 점성술에서는 천체를 12궁으로 분류하여 이를 황도 12(또는 수대)이라고 합니다. 태양은 이 12궁을 1년에 걸쳐서 이동하게 되는데, 태양이 백양궁에 들어 갔을 때 태어난 사람이 점성술에서 양자리에 해당됩니다. 황도 12궁은 백양궁(양자리)부터 시작하니, 첫 별자리인 양자리의 키워드는 시작을 의미합니다. ,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에너지를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는 별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자리는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데 존재가치를 느낍니다. 그러니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발견하면 당장 달려듭니다. 자신의 바람은 스스로 이루려는 자주성이 양자리의 행동력의 근본에 있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그들은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바로 다른 것에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전환력은 자신의 존재를 잃지 않기 위해 싹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자신이 흥미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에너지를 쏟지 않습니다. 자신이 열정을 쏟을 수 없는 일을 강요하는 것은 양자리에게 있어서 엄청난 고통입니다. 드물게 손윗사람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는 양자리가 많은 것은 이런 심리가 근저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두뇌를 지배한다고 일컬어지는 양자리답게 머리 회전이 빠른 것도 특징입니다. 양자리는 직감으로 행동하는 별자리입니다. 그들은 이 길이 옳다고 생각되면 일직선으로 나아가고 장애물이 나타나면 바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대응해 나갑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냉정하고 신중하게 대책을 마련하는 지성과는 약간 다르지만, 위기상황을 대응하면서 확실히 목표에 가까워지는현실주의적인 지성을 지닌 별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양자리의 자기주장 의식이 강해지면 다른 사람의 눈에 띄고 싶고 다른 사람들을 지휘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친구들이 즐겁게 노는 장소에 자신이 없는 것이 분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참가하려고 하고 강압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는 등 이기적인 사고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성장함에 따라 이런 까칠한 성질은 서서히 무뎌집니다. 순수함이나 열정은 그대로 간직하고 다른 사람을 견인하며 용기를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돌진하니 이런 늠름한 모습이 본래 양자리가 지닌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별자리와 혈액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열정적이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양자리와 냉정적인 시선을 지닌 AB이 합쳐진 양자리 AB형은 마음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냉정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타입입니다. 통찰력도 있으니 상대에게 선수를 치거나 상대의 작전을 간파하기도 하며 아이디어가 풍부하며 적극적이니 인맥도 넓은 편입니다. 고집이 센 면이 있지만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니 다툼을 피합니다. , 연애 면에서는 열정적인 연애를 하니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진도를 나가려고 하겠군요.

 


【양자리 AB형:여성】

 

적극적인 데다 지적이어서 뭐든지 직접 하려고 하는 타입으로, 동성들은 크게 의지를 하지만 이성들은 버거워하는 면도 있을 것입니다. 독립심이 왕성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을 싫어하며 책임감은 강하지만 자신의 방식을 관철하려고 하는 면이 있으니 다른 사람과 부딪치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극성이 있기 때문에 업무 상으로는 실력을 인정받기 쉬울 것입니다. 양자리의 다른 혈액형보다는 행동력을 억누르는 편이지만 열정적으로 변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모험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애 면에서는 그런 경향이 더 강해서 연정에 가속도가 붙으면 바로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 적당히 끼를 부리는 면이 있으니 남성에게는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금전감각은 성실한 편이지만 자신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습니다. 결혼관은 현실적이며 상대에게 의지하려는 의식은 적으니 서로 협력하며 생활을 유지하려 합니다. , 결혼 후에도 어떤 형태로던 간에 사회활동을 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양자리 AB형:남성】

 

겉으로는 밝고 말도 잘 하는 쾌활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은 신경질적인 면이 있고 프라이드도 나름대로 높은 편입니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대담하게 결단을 내리는데다 완벽주의와도 같은 면이 있어서 업무상으로는 상사로부터 평판은 좋은 편이지만 부하들에게는 그렇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다른 사람을 잘 돌봐주는 면이 있어서 무섭기만 한 상사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것은 싫어하니 상상력이나 행동력을 발휘하는 부서에서는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기를 싫어하는 것은 다른 양자리와 같지만 자신의 결점은 인정하고 반성할 수 있는 논리적인 면이 있으니까요.

, 연애에 대해서는 열정적이지만 포기가 빠른 편이라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면 빨리 물러섭니다. 일단 연애를 끝내면 바로 감정정리를 하는 냉정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는 가정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자극을 갈구하기 위해 자신의 사생활을 중시할 것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황소자리 A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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