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술로 보는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대통령 선거, 그 운명은?
읽음 4,536 |  2022-03-02

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세계정세가 갑자기 움직임을 보인 2월 24일.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예상될지 점성술을 통해 좀 더 깊이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점성술로 보는 우크라이나, 그 운명은?


우크라이나가 침공당한 2월 24일. 

이날 우크라이나의 운세는 토성과 천왕성에 의한 압박운으로, 압박(pressure)은 거의 최대치에 달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달과 화성의 영향에 의한 충돌운의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운의 축이 서로 영향을 주는 타이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의 침공은 국가 자체로도, 또 젤렌스키 대통령의 운세를 봐도 도움을 받기 힘든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심지어 러시아라는 국가의 운세도 상당히 힘든 운세였지만,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개인의 운세와 기세로 밀어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러시아라는 국가적인 위태로움이 푸틴의 지지 않으려는 성향과 야심에 불을 붙여, 그 거센 기운을 폭주시킨 것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침공이 이루어진 24일은 푸틴 대통령뿐 아니라, 러시아의 국가 운세 자체도 화성과 명왕성의 에너지 파워축에 들어가, 푸틴 대통령의 기세에 떠밀리는 형태로 행동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2022년 푸틴 대통령은 비즈니스 모델운이 들어와, 회사로 말하자면 상장하는 운세이며, 국가를 지키는 입장인 푸틴 대통령에게는 어떻게 해야 나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운세입니다. 그리고 타고난 점성술 차트를 보면 태양, 수정, 목성, 해왕성이 천칭자리에 모여 있어 강한 의지와 어필의 힘이 느껴지는 배치입니다.


대단한 집중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게다가 양자 선택 앞에서 저울질을 잘 하는 편이며,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고, 나중에서야 그 속내를 파악하게 하는 기술이 뛰어납니다. 또한, 화성과 명왕성이 에너지 파워축의 배치를 취하고 있어, 할 때는 단숨에 해치운다는 파워풀한 운을 타고난 사람입니다. 이처럼 본래 타고난 기질에, 시기적인 운세의 기세가 더해져 이번에 강한 힘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의 성격은 물병자리로 창의성이 뛰어나며 자유롭습니다. 태양과 화성의 영향으로 행동력이 있으며, 수성과 명왕성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소양을 갖추고 있군요.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터닝 포인트의 시기였는데, 이 때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다만, 별과 별이 영향을 주고받는 각도를 의미하는 “어스펙트”의 요소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주위 국가의 도움이 없다면 이번 상황을 타파할 만큼의 힘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운세적으로 볼 때도 푸틴 대통령과의 차이는 분명하게 보입니다. 전략적인 면에서 이미 밀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자신을 지켜줄 유럽과 미국의 힘이 없다면 조금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우크라이나가 자신들의 생활을 되찾는 건 가능할까요? 그 열쇠를 쥐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운세는 2022년 8월부터 안정됩니다. 그때까지 견딜 수 있다면, 힘든 와중에도, 어쩌면 완전히 원래 생활을 되찾는 것까진 불가능할지 몰라도, 가을 무렵에는 어느 정도 결착을 맞이하고, 전황이 안정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안타깝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러시아가 우세로 결착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2023년 1월까지. 그렇지 않아도 운세적으로는 빈사 상태라고도 할 수 있는 러시아를 살려내고 있던, 강운의 소유자 푸틴 대통령의 운도 그때까지입니다.


게다가 러시아는 2023년 토성이 들어오면서 책임을 다할 필요가 생기게 됩니다. 그 후 침공의 대가를 치우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위의 중압을 받게 된다는 암시도 나와 있군요. 유럽과 미국 등 여러 나라들도 당장은 군사적으로 적극적인 대항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각각이 만들어낸 경제 제재 등이 점차 효력을 발휘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제가 염려하는 것은 그 후 중국의 동향입니다. 중국의 강운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라는 실적을 유리하게 이용하여, 중국이 대만 등 영토 분쟁이 있는 곳에 손을 댄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작용하는 건 아닐까요.


점성학이라는 것은 그 순간의 별의 배치로 흐름을 보는 것인데, 제가 지금까지 감정을 해오면서 9.11 테러, 3.11 동일본 대지진, 영국의 EU 탈퇴 등 세계적인 뉴스에 대해서는, 별의 배치를 통한 점성학의 견해가,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는 것을 느껴왔습니다. 이번에도 천명(天命)으로, 미리 정해진 곳에, 별의 배치가 각각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는 기회였습니다.



▶점성술로 보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 그 운명은?

그럼 이번에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선거일은 3월 9일. 최종 국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3위를 다투고 있는 3명의 후보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 이재명 : 1963년 10월 23일(음력)



올해 운세는 운명의 축이 없는 “무축”의 시기. 또한, 선거일인 3월 9일도 무축입니다. 무축의 시기에는 자신의 운명의 힘만으로 이끌고 나가거나 상황의 변화를 가져오기 힘들며, 주위 상황이나 가까운 사람의 운세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람의 운의 흐름이 상승세이면 함께 상승하기도 하나, 하락세일 경우 함께 하락할 수도 있는 복잡한 운세 속에서 선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 1960년 12월 18일



일 년 간의 운세는 수성과 해왕성의 “판단 미스”의 축입니다. 그리고 화성의 행동운이 폭주할 위험성도 있습니다. 다만, 투표일 당일은 목성과 천왕성의 “성공 발전축” 75점, “카리스마운”의 90점, “인맥운”의 70점으로 3개의 별이 들어와 행운의 날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 안철수 : 1962년 1월 22일(음력)



이 분도 연간 운세는 “책임축”이 들어와, 중요한 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점수로 본다면 50점으로 크게 높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투표일은 이재명 후보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운의 힘을 받지 못하는 “무축”의 시기입니다.

 


대통령 후보자 3명의 연간 운세를 보니, 대부분이 40~50점 이하입니다.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투표일 당일의 운세를 본다면 윤석열 후보가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대통령 선거를 할 때는 그동안에도 여러 번 미리 살펴보았지만, 보통 전환운이나 성공 발전운, 카리스마 유명운과 같은 강한 운이 들어온 분들이 당선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의 경우 3명 모두 50점 이하의 운세입니다. 물론 한 나라의 수석이 되는 만큼 연간 운세나 투표일의 운세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는 않고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과연 앞으로 한국의 방향성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대통령 선거만 봐도 상당히 힘든 시기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분이 대통령이 되어 세계에 대해, 그리고 주변 국가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하게 될지 선거가 끝난 후에도 열심히 지켜보고자 합니다.



※ 3월 3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발표를 하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책임과 압박, 부담을 많이 느끼는 "책임축"의 시기이다 보니,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두 후보의 단일화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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