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비전] 12화 타로와의 만남 下
읽음 4,433 |  2008-09-11

 

12화 타로와의 만남

 

 

2000, 타로의 성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무렵 저는 두 친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오누마 타다히로 선생님과 필립 카모완씨입니다. 이것도 운명의 스타트라고 생각한 저는 다시 한번 더 타로에 대해 다양하게 공부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카모완씨는 마르세이유 최후의 타로 제작 가문의 후계자이며(15대 제작자), 1998년에 옛 마르세이유 타로의 복원에 성공한 분입니다. 그 후 저는 남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집트 등 일년에 2번 성지를 방문하면서 공부하고 느낀 것을 집대성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3의 스테이지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모완씨가 마르세이유 타로의 복원에 성공한 것과 동시에 어느 화랑에서 호에이 타카코씨의 그림을 보고 또 직접 만나게 된 저는 특별한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이 분께 타로카드를 그리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요. 그래서 2번이나 화랑에 찾아가 2번째 화랑 전시회 때 부탁을 드렸습니다. 타로카드 78장을 그려달라고 말이지요. 타카코씨도 전부터 타로카드에 관심이 있었다면서 OK를 받아 2년 반 걸려 78장의 스텔라 타로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타로카드를 출판할 때는 그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5년간 출판하지 않고 그동안 타로 그림의 수정 등을 하면서 때를 기다렸습니다. 2007 3월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한국에서 드라마 마왕의 시작과 함께 출판하여 일본에서도 출판을 시작하고 2008년에는 인터내셔널판이 발매되었습니다.

 

한국과는 2000년부터 인연이 있어 자주 왕래하게 되었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타로에 대해 더 많은 분들께 전하고자 합니다. ,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스탭들과 함께 최고의 타로를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중국에서도 타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저는 스텔라 타로카드와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4의 스테이지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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