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가입니다.

오늘은 제 분류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저는 천사에 현자가 플러스된 “신비의 천사”라는 복합형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천사의 자질에 가까워요. 비주얼이 천사 풍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트 형의 윤곽은 이쪽일지도 모릅니다. 천사 그룹 특유의 하이 보이스. 천사를 매우 좋아하며 자연스레 천사 관련 아이템을 수집하곤 해요. 어렸을 때부터 신비한 경험이나 천사와의 강한 유대를 갖고 있으며, 운이 강한 것도 남의 배 이상. 영혼의 기원을 깨달은 계기로 인해 영능력자나 엔젤 테라피스트 등 영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천사의 날갯소리와 환생” (클릭시 이동) 에서도 썼지만, “임무가 생각대로 진행되고 있습니까?”를 읽은 순간, 마치 벼락을 맞은 듯한 기분이 들어 엉엉 울었어요. 어른이 아닌 것처럼 울고 말았답니다. 사실 그 눈물의 이유를 알고 싶어서 조사를 한 거예요.

천사의 성질 중에 지방이 쉽게 붙는 성향… 춤을 추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식사 제한을 해왔지만, 먹으면 그만큼 살이 찝니다. 체중이 가벼워도 말라 보이지 않는 건 전체적으로 뼈가 가늘기 때문이에요. 왠지 모르게 둥글게 보이는 거죠.

사랑이 지나친 천사 여성은 자궁이나 산부인과 관련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평소에 주의하고 있기 때문에 질병이나 근종은 없지만 슬퍼서 울거나 마음이 찢어질 것 같은 힘든 일이 있으면, 금방 자궁이 아파집니다. 저 스스로도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거대한 오라에 관해서는 20대 초반부터 느꼈어요. 모르는 아저씨나 남자 분들이 “당신의 오라는 크다”, “당신은 모르는 거야?” 라고 말씀하셨고, 최근에는 사이즈뿐 아니라 영적인 오라의 컬러까지 알려 주시더군요.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있으며, 능력을 최선의 상태로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는 천사와 마찬가지로 오래 지속됩니다. 하지만 천사처럼 힘든 대인관계를 질질 끌지는 않아요. 요정의 장난기는 없지만 천사처럼 진지하지도 않습니다. 딱딱한 조직이나 존경할 수 없는 사람 밑에서 일하는 건 불가능.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얽매이기 싫어하고, 사고방식이나 행동은 건설적이고 상당히 현실적입니다.

비밀의 천사는 현자들과 마찬가지로 고대에 다시 태어난 영혼. 많은 전생을 겪으면서 익힌 지혜와 마법을 가지고 있어요. 최근 다시 태어난 천사보다 화려하고 세간에 친숙한 느낌이며, 인생의 뒷모습이나 인간의 업을 직시하고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전부 보고 인간의 선성을 믿고 있어요.

깊은 애정과 배려심은 일반 천사들과 마찬가지. 하지만 혼혈이 아닌 천사와는 달리,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갈 기회가 많습니다. 일은 현자와 비슷하며 치유의 테크닉이나 보다 잘 살아가기 위한 힌트를 주는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르침을 줘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참고한 책의 결말 부분에 “신비의 천사는 천사의 오라클 카드와 타로카드를 병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신비한 힘 때문에 전생에 남의 손에 죽임을 당한 적이 있어, 그 힘을 밝히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한번 행동을 시작하면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임한다”고 쓰여 있더군요.

점술가로서 감정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살 수 있다니 전생에 나쁜 일을 해서고문을 받은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였나 봐요. “고대에 태어난 영혼”이란 것을 가르쳐 주신 분들은 모두 제가 전생에 힐러였다고 하셨어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키워내고… 그 말을 들었을 때도 영혼이 흔들려서 울었어요. 수호해 주는 정령의 수도 많고 로즈 핑크의 영혼이란 것을 가르쳐 주신 분들도 계셨죠.

영혼의 기원을 아는 것은 치유. 자신의 영혼의 루트를 알게 되면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보내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에 망설임이 없어졌어요. 여러분도 “어스 엔젤 시리즈”를 통해 영혼의 기원을 알고 치유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현자에 천사가 플러스된 “팔라딘의 기사”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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