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정보관
현대인에게 휴식과 이완을 선물하는 힐러 천시아
글쓴이 : fortunade
작성일 : 2018-11-30 00:00  조회 : 2,075 
 






언제부터 “힐링”이란 말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았을까. 배 곯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나 마음이 곪는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힐링”이 필요하게 된 게 그 시점이 아닐까? 힐러로서 10년, 대한민국 힐링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힐러 천시아에게 힐러로서 걸어온 여정에 대해 들어 보았다. 





F. 먼저 젠힐링샵 10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한국이 힐링 불모지였을 때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명상이나 힐링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20대 초반에 인도로 어학 연수를 다녀오면서 그때 어떤 생각이 제 안에서 일어난 것 같아요. 한국에 돌아와서 치유와 명상, 정신적인 것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아버지 사업 때문에 인도를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되었는데, 제가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힐링이나 명상에 어떤 물건을 잘 이용한다는 것이었어요. 인센스나 원석 같은 걸로 말이죠. 당시에는 국내에 그런 정보가 거의 없다 보니 제가 한번 소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사실 제가 좋아하니까 본업보다는 취미생활에 가깝게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반응이 별로 없었어요. 명상을 하시는 분들은 왜 명상에 도구가 필요하냐 라는 반응이셨죠. 제가 처음부터 본업으로 뛰어들었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취미생활로 하다 보니 국내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은 마이너한 힐링 도구들을 소개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싱잉볼의 경우에도 7~8년 전만 해도 거의 아시는 분이 없었어요. 저는 판매도 판매지만 워낙 정보가 없는 상품이다 보니 정보를 알리기 위해 힘을 썼습니다. 블로그에 글도 쓰고 싱잉볼 관련 서적도 번역하여 출간했어요. 서적이 출간된 다음에는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고 교육 과정도 운영하면서 지금의 천시아와 젠힐링샵이 있게 된 것 같아요. 

물론 아직도 싱잉볼이 대중화된 것은 아니지만 명상이나 요가를 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싱잉볼을 들어 봤다 좋더라 하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어요. 





F. 처음 인터뷰를 했던 곳에서 지금 계신 곳까지 많이 발전되신 것 같습니다. 

저희 모토는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정보를 잘 전달하자, 사람들이 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세련되게 만들자는 것이에요. 그런 점에서 저희 브랜딩이 성공적으로 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힐링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아는 사람은 매우 좋다고 느껴도, 일반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모호한 개념이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기존의 모호한 힐링이란 개념보다는 “휴식과 이완”이란 컨셉으로 접근을 했어요. 


저는 대학원에서 대체 의학과 자연 치유를 전공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분야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그런 종류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게 있냐고 반문하죠. 그런 식의 반감을 사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아서, 힐링보다는 수위를 약간 낮춰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가벼운 스트레스나 긴장 완화, 치유를 할 수 있도록 “휴식과 이완”으로 접근했습니다. 다행히 현대인들은 그런 코드가 더 잘 맞았나 봐요. 최근 들어 천연 원석보다 싱잉볼 상품의 판매율이 좋고, 대기업이나 학교 등에서도 단체 강의로 초빙을 해주시고, 그러면서 전문적인 강의를 들으시려는 분들도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다루는 상품은 원석이나 만다라, 싱잉볼 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자리를 잘 잡은 게 싱잉볼인 것 같아요. 



F.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원석보다 싱잉볼이 더 잘 나간다는 게 신기하네요. 

원석은 패션 아이템 같은 느낌이에요. 분명 효능이 있지만 그 효능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미미하죠. 하지만 싱잉볼은 효능이 단순하지만 누구나 100% 느낄 수 있어요. 진동이라는 확실한 에너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싱잉볼은 그냥 단순히 치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니까, 한번이라도 체험해 보신 분들은 직접 구매도 하시는 것 같아요. 


F. 말씀하신 대로 요새 싱잉볼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신데, 싱잉볼에 대해 한번 더 설명해 주세요. 

싱잉볼은 “진동을 가진 악기”입니다. 우리의 몸도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가 나의 고유한 리듬을 잃어버렸을 때 병이 납니다. 그것을 우리는 밸런스를 잃어버렸다고 표현해요. 배가 아프면 배의 고유한 리듬을 잃어버린 겁니다. 차크라적인 개념에서 보면 밸런스를 잃어버렸으니 밸런스를 맞추라고 합니다. 필요한 파동, 색이나 아로마, 싱잉볼의 진동 같은 걸 몸에 넣어주는 거죠. 그 중에서도 싱잉볼은 파장을 직접 갖고 있기 때문에, 잃어버린 리듬을 해당하는 주파수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배가 안 좋다면 배와 관련 있는 싱잉볼을 써야겠다, 는 식으로 차크라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싱잉볼을 사용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런 치유적인 기능이 아니더라도 현대인들은 긴장과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완 효과는 아무 싱잉볼이나 가능합니다. 


F. 선생님의 경우 여러 개의 싱잉볼로 연주를 하시는데, 여러 명 앞에서 싱잉볼을 연주하실 때 각기 반응이 오는 위치가 다르기도 한가요? 

네, 그렇습니다. 목이 아프신 분들은 목에서 반응을 느끼고, 다른 부위에서 느낌이 오는 분도 계시죠. 모든 진동이 있고 그것을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선택적으로 받아들이십니다. 자신의 몸에서 어떤 부분이 밸런스를 잃어버렸는지 잘 모르겠다 하시면, 싱잉볼 명상을 한번 들어 보시고 반응이 오는 부위를 느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F. 교육 과정도 진행 중이라고 하셨는데, 싱잉볼 연주가가 되고자 할 때 어떤 소양이 필요할까요? 

싱잉볼 음악은 단순한 음악이기도 하지만 힐링 에너지이기도 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음악처럼 듣지만, 일반 음악과는 에너지 농도가 많이 달라요. 싱잉볼 음악은 겉보기엔 편안한 음악처럼 들려도 실제로는 에너지가 발산됩니다. 힐링볼 연주 자체가 힐링이기도 하고 명상이기도 해요. 음악적으로 접근하면 누구나 연주할 수 있죠. 하지만 음악인 동시에 명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연주를 들었을 때 예민하신 분들이나 몸이 아프신 분들은 그 진동에 몸이 반응하고 치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때는 음악 감상을 넘어서 치유로 작용하는 거죠. 그 치유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힐러 과정에서 가르쳐 드리고 있어요. 이런 반응이 왜 일어나고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드려요. 그런 의미에서 힐링과 명상 차원에서 싱잉볼 연주가가 되려면 테라피적 소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공감능력과 온전히 나, 에고를 비우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싱잉볼은 일반 사람들에게는 소리로 들리지만 파동이자 에너지라서, 혼자 연주하고 끝이 아니라 상대에게 에너지가 가는 것이에요. 그래서 그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자신을 비우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에너지를 쓸 수 있어요. 


F. 힐링 산업이 부상하면서 힐러를 직업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먼저 그 길을 걸은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힐링이나 명상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매니아적으로 접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사회는 그런 부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요. 그동안 힐링 산업이 확산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힐링 에너지를 일반인이 느끼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가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꿔줘야 해요. 그래서 저희는 이완과 휴식을 내세우고 있어요. 그런데 힐링하시는 분들은 고작 이완이냐며 경시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좀더 치유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힐링 문화를 영위하고 즐기려면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가 표현을 해야 해요. 사실 현대인들이 힐링을 필요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힐러한테 힐링을 받아야 한다거나 힐링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죠. 힐링과의 접점을 제대로 찾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런 일반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에 포커스를 맞췄고, 나름대로 일반화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힐러의 길을 가시는 분들도 그런 일반화가 중요해요.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것 또한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힐러분들이 많이 나타나시면 그만큼 우리나라의 힐링 문화도 더 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F.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포춘에이드 회원님들을 위해 싱잉볼 연주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특별 이벤트]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의 천시아 대표 인터뷰 기념으로 포춘에이드 회원님들께 20% 쿠폰을 제공해 드립니다. 쿠폰 이미지를 저장 또는 캡쳐, 출력하여 가져 가시면 ♥싱잉볼 베이직 3시간 코스♥ 5만원을 20% 할인된 금액인 4만원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싱잉볼 베이직 3시간 코스♥는 월 1회 3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니 사전에 전화 문의하시고 예약 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구성 보기 



[정보]


◈연락처 : 02-722-8420 / 카카오톡 zentherapy 

◈찾아가는 길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82길 5 덕봉빌딩 2층(삼성동 146-7)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운영시간 : 월~금요일 오전 10:30~오후 6:30 

(점심시간 12: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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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eg 2018-12-03 21:27
좋은연주네요~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에요
gabriela 2018-11-30 00:07
젠힐링샵이 벌써 10주년이 되었군요. ㅎㅎㅎ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gksk910 2018-11-30 00:06
와~ 소리가 참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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