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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 희망과 기적의 나팔소리「심판카드」이야기
글쓴이 : fortunade
작성일 : 2014-12-19 00:00  조회 : 2,426 
 

내 연애의 모든 것 타로마스터 이경하입니다.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라는 짤막한 글을 읽고 코끝이 찡해져 올려 봅니다. 젊은 부부에게도 애정표현이란 쉽지 않은 일인데, 노부부가 항상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아 물었더니 우리는 꼭꼭꼭, 꼭꼭을 하느라 두 손을 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엄지손가락으로 ..라는 뜻으로 .. 세 번 누르면 .라고 . 두 번 답을 하는 사랑의 신호인 것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아내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고 호흡만 있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누워있게 되었답니다. 경황이 없었고 항상 해 오던 일을 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 아내의 손을 펴고 꼮꼭꼭”“사랑해 눌렀더니 아내의 엄지손가락이 미세하게 꼭꼭”“나두하며 움직이더랍니다. 그렇게 노부부는 습관처럼 익숙한 표현을 해 가던 중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으며 건강이 되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꼭꼭꼭” “꼭꼭이 아내의 건강에 불씨를 지펴 준 것과 다름없는 일이었지요. 이처럼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에 우리도 꼭꼭꼭” “꼭꼭으로 사랑의 실천을 해보는 것 좋지 않을까요.

 

 

계시(啓示)를 담당하는 가브리엘 천사가 나팔을 부니 열린 관 안에서 부활을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듯 일제히 살아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나팔이라는 것은 항상 신호음, 알림 등으로 역시 소식이라고 하는 부분에선 긍정적인 결과를 이야기 합니다. 더불어희망, 운이 열림도 포함됩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건강이 점차 좋아지는 결과도 있고, 노력의 결실을 보는 좋은 카드입니다. , 준비된 자에게만 보여 지는 결실이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요행을 바라는 것 밖에 안 되므로 그 결과 또한 쓰디 쓸 뿐입니다. 또 앞에서 말한 긍정적인 표현과는 달리 그림에서는 나팔 부는 가브리엘 천사 아래의 모습에서 음산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차갑고 냉정한 현실을 말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고려해서 판단, 결정을 내려야 하는 뜻도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재회도 있고 권태로운 연애에는 사랑이 되살아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건 심판 카드(20) 기적, 부활을 의미하니까요.

 

간절히 소식을 원할 때라든지 건강상의 호전을 기대한다든지 할 때 심판 카드(20)가 나오면 저는 굉장히 기분이 좋아 집니다. 지금까지 상담사례의 통계를 보더라도 심판 카드(20)는 제 역할을 충실히 잘 해왔기 때문에 왠지 믿음이 간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과 꼭 맞는 상담사례가 있어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상담 전화를 걸어온 분은 나이가 많지는 않았지만 힘을 잃고 가라앉은 목소리에서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여성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지요. 50대를 곧 바라보는 40대 후반의 이 여성은 연애를 할 때부터 남편의 건강이 그리 좋지 않았답니다. 허약 체질에 입도 짧아 먹는 것도 까다롭기 그지없어 신혼 초에는 그것 때문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떻게 어떻게 맞추면서 살아가다가, 급기야 남편이 위암 판정을 받고 위 절제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걱정도 되고, 남편이 워낙 허약 체질이라 경제활동도 본인이 맡아서 해오다 보니 여러 가지로 지치고 힘들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미우니 고우니 해도 수술해서 누워 있는 남편을 보니 딱 하기도 하고, 본인 마음도 뒤숭숭해 남편의 건강 상태를 묻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닌 건강에 관한 부분이라 저도 부담감 없지 않아 있지만 집중을 다해 카드를 뽑았습니다. 검 카드(4), 펜타클 왕 카드 그리고 심판 카드(20)이었습니다.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수술도 잘 된 것 같고, 회복 되고 있는 상태로 보여 진다고 옆에서 간호만 잘 해주면 걱정 없을 것 같다고 하니 그제 서야 의사 선생님도 그렇게 이야기 했다면서 의사 선생님 말을 못 믿어 묻는 건 아니라며, 그냥 이런저런 답답한 이야기도 할 겸해서 타로를 본 이유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더군요. 그리고 자신도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하고 자주 옮겨 다니는 바람에 정규직 생활만 했는데 현재 이곳에서 정규직이 될 케이스에 본인이 올라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가능할지에 대한 질문에 지팡이 카드(6), 지팡이 카드(7), 심판 카드(20)이 보여 직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결과를 정규직이라는 반가운 소식으로 보상 받을 것이고, 이 모든 결과를 한눈에 지켜 볼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보라고 했지요.

 

어찌어찌 시간은 가고, 어느 날 이 여성 고객으로부터 남편은 퇴원 후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건강은 호전되고 있고, 정규직이 되었다는 낭보를 접하고 배신하지 않는 심판 카드(20)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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